2006/07/03 09시24분16초
김태용(연출) 이동민(기획) 이용수(미술)
최진석 김동곤 이인호 심재욱 김태경 김양수 주세진 이성우 맹주영 전종원 (남성배우10명)
송영숙 엄락희 최자연 신지현(여성배우4명)
신인선(체코) 이은아(영국) - 수레무대 지원하에 유학 중이며 인선은 프라하에서 인형극을 은아는 런던 킹스턴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각각 공부하러 떠났습니다.
김초희 박상진 (2006년 12월 합류) - 현 서경대 졸업반. 둘 다 졸업공연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초희양은 2000년도부터 수레무대에 있었구요. 학비와 생할비를 극단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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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은군과 손명혜양은 뜨거운 열애 후 이별하고선 둘 다 나가는군요. 역시 합숙은 아무나 이겨낼 수 있는 시스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자 10명 여자 4명으로 올해 시스템을 운영하고 내년은 남자 11명 여자 5명으로 꾸려지겠습니다. 그 사이에 약간의 변동들이 더 생길 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적은 숫자로 밀도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방향을 잡으려 합니다.
유학 중인 2명의 전사들이 귀국하기 전에 몇 가지 계획들을 세워야 합니다. 2년 혹은 3년 안에 적당한 크기의 Studio를 하나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술 무대 의상 인형 애니메이션 음악 녹음 등을 아우르는 공간입니다. 돈이 꽤 들겠죠? 수레무대 작품 외에도 외부 작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처음 투자 비용은 만만치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된 운영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Studio의 목적은
1.향후 극단 운영에 있어서 장기적인 경제 문제의 해결
2.배우,스텝 포함 4명 이내의 수준 높은 인형극의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여 국외 공연이 원할하도록 만드는 일 (원래 출연 인원이 적을수록 제작비가 많이 듭니다)
3.미술이나 영상 녹음 작업 등을 통해 연극의 관점 폭을 넓히는 일
연습실까지 포함해서 총 150~200평 정도가 요구될 것 같습니다. 위치 선정에도 신경 쓰야하고 물론 경비도 잘 계산해야겠습니다. 휴~
언제나 그렇듯이 꿈을 꿉니다.
일단 유학에 대한 약속은 지켰으니....이도 지켜지겠지요.
....더운 여름 날 아침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