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월) 낮 2시 [어린왕자] 주로 극장관계자들이 관객이 되어 공연을 치렀습니다. 약간 다운되었습니다. 7시 30분 [청혼] & [알제리Farce] 공연 역시 관객은 적었지만 밀도가 좋았습니다. 극장관계자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습니다. 원래 [청혼]&[청혼]이었는데, 넘 짧은 것 같아 [청혼]에 [알제리] 반토막만 보여줬습니다.
11일(화) 낮에 [알제리 파스] 조명 맞추고 전 상경했습니다.
이후 [삐에르 빠뜨랑] [어린왕자] 공연 모두 반응들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토욜 일욜은 500석짜리 극장에서 [어린왕자] 공연을 합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전주 소리의 전당 극장이 무척 좋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기회가 닿았으면 하는 기대 큽니다.
월욜 화욜 남원 전주 [어린왕자] 방문공연 3회 있습니다.
수욜은 아트선재에서 [알제리 파스] 공연과 인형 놀이 프로그램 있구요.
25일 워커힐 공연과 진행 때문에 무척 바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내년 스케쥴 때문에 전 계속해서 집중 집중해야 합니다.
어! 워크샾 홍보에 소홀하게 되었군요.
할 수 없지요. 적으면 적은대로 밀도있는 수업을 하게 되겠지요.
2월 4일 부터 일주일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삐에르 빠뜨랑] 공연이 있습니다. 주관객은 중학교 학생들입니다. 봄방학을 이용한 공연이지요.
이후 몇몇 스케쥴들이 생길 것 같은데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단원들이 무척 힘들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의 입장에서 당분간은 기획적인 측면에 힘을 쓰려합니다. 여건이 나아지면 연출에 힘쏟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두들 굳굳하게 버텨주길 바랍니다.
2001/12/15 11시26분12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