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고 합니다.
지금쯤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있어야 되는 계획이었는데....
전북지역 공연 준비로 부산을 떨어야 되는 시점이었는데....
모든 계획은 예상대로 이뤄지질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입니다.
올해내로 빚 갚는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9일까지 한국연극에 겨울연기워크샾 광고를 넘겨야 하고
20일까지 문예진흥원 지원신청서류 올려야 합니다.
전북지역 공연은 다다음주 즉 11월 26일 정도부터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전주공연 12월10일부터 일주일은 변동이 없구요. 12월25일 쉐라톤워커힐 공연 계약금 받았습니다. 그 사이사이 몇개 확정된 거 또 있구요.
화요일에 삼겹살 파튀를 열려고 합니다. 어제도 단원들과 조출하게 삼겹살과 고등어와 감자와 고구마 밤 소세지를 구워 먹었습니다. 여전히 정종과 오뎅을 곁들여서.....
메뉴를 확장해야겠습니다. 아이디어를 내겠습니다.
화요일....해질 무렵 시작하겠습니다. 고등어나 조기나 조개나 머 등등 들고 오십시오. 정종이면 더욱 좋습니다.
수레무대의 낭만을 즐겨 보시지요.
2001/11/17 11시18분14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