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11
신나는예술여행X극단 수레무대
9번째 섬 장봉도로 가기위해 배를 탔다.
비소식이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오지는 않았다.
장봉도에 도착해서 잠깐 섬 나들이를 했다.
경치좋고 조용한 섬이었다.
인어바위를 보기위해 갔다가
생각보다 작고 별거 없어서 옆에 작은멀곶을 걸어갔다왔다.
바위에 서서 바다도 가까이보고
한번쯤 다녀올만 하다!
셋업열심히 하고
느즈막히 들어와서 다음날 공연을 위해 쉬었다.
다음날
9:30-11:30
<꼬마오즈 더하기 그림자놀이>
공연 후 단체사진
원하는 곳에 구멍도 뚫고
좋아하는 색깔도 입힌 아이들
그림자놀이 발표 중
아이들이 엄청 자유분방하고 활기차서
조금 힘에 부치기는 했지만
즐거워하며 열심히 따라와주어 잘 마칠 수 있었다.
뱃시간 기다리며.
이번에는 휘와 윤수가 같이 와서 많이 도와주었다
날씨만 좋았으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텐데 아쉬워라...ㅎㅎ
그래도 우리 공연팀은 덕분에 정말 좋았다.
인정???ㅋㅋㅋ
비틀즈컷
윤수가주인공 컷
이렇게 장봉도 공연도 순식간에 마무리 하였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숙소 옆에 나들가게가 있어 얼마나 행복했는지..ㅎ
장봉도는 인천에서 시간에 두대씩 배가뜨는 섬이다
접근성이 좋아서 인천에서 장봉도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펜션주인아주머니의 말씀에,
비밀스런 관계인 사람들이 많이 놀러온다고 하니(ㅋㅋㅋㅋ)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고싶을 때 와도 좋을 것 같다 ^.^